동해 심해 석유 가스전의 탐사 시추 계획 승인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국 가스 및 석유 관련 주식들이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해당 주식들의 급등 원인과 향후 전망에 대해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동해 석유 가스전 탐사 시추 승인 소식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에 들어와 지난해 2월 동해 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하에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에 물리 탐사 심층 분석을 맡겼다고 설명했습니다
포항 석유 발견설과 주식 상승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
포항 앞바다에서 석유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관련 주식들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시장에 미친 영향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정부 발표와 시장 반응
정부는 동해 심해 석유 가스전의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관련 주식들은 급격히 상승하였습니다. 특히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 흥구석유, 동양철관 등 주요 종목들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급등한 주요 테마주
3일 한국거래소에서 주목할 만한 급등을 기록한 종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한국가스공사: 3만 8700원 (+29.7%)
- 한국석유: 1만 7950원 (+29.8%)
- 흥구석유: 1만 6250원 (+29.9%)
- 대성에너지: 1만 990원 (+29.9%)
- 동양철관: 904원 (+29.9%)
또한 중앙에너비스, 대동스틸, 하이스틸, 대성산업, 극동유화, 세기상사 등도 각각 10% 이상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급등은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시장에 전해진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분석과 전망
석유 및 가스 매장량 평가
메리츠증권은 '우리나라에서 가스가 나온다면?' 보고서를 통해 동해 심해 석유 가스전의 매장량을 평가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약 140억 배럴에 해당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으며, 이는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 석유: 약 4년간 사용할 수 있는 물량
- 가스: 약 29~30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
그러나 실제 회수 가능한 매장량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경제성 평가와 불확실성
메리츠증권은 또한 한국가스공사의 수익성 전망에 대해 다음과 같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 경제성 불확실성: 채굴 원가가 경제성을 가질지 여부는 불확실하며, 실제 시추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결과를 예단할 수 없다.
결론
동해 심해 석유 가스전의 탐사 시추 승인 소식은 관련 주식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국의 주요 가스 및 석유 관련 주식들이 급등세를 보였으나, 실제 매장량과 경제성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향후 시추 결과와 경제성 평가에 따라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신중한 투자를 해야 할 것입니다.
동해 석유 가스전 탐사 시추 승인 소식에 따른 주식 시장의 급등세와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을 종합하여 제공하였습니다. 향후 시추 결과와 경제성 평가가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관련글
'pann.na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후동행카드와 알뜰교통카드 비교: 당신에게 맞는 최적의 교통카드는? (0) | 2024.06.27 |
---|---|
박세리 부친 고소 사건에 대한 최신 소식: 박세리 기자회견 (0) | 2024.06.18 |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의 충격적인 재조명 (0) | 2024.06.03 |
보이스피싱과 마약 유통, 국내 첫 적발 사례 (0) | 2024.05.30 |
유명 가수의 옛 연인 A씨, 태국 방콕 에서 다시 마약 투약 의혹 (0) | 2024.05.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