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영세 소상공인 13만 명에 50만 원 지원! 전국 최초 사례

충청남도가 연매출 1억 미만 영세 소상공인 13만 명을 대상으로 가구당 50만 원을 지원합니다. 총 575억 원 규모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국 최초 긴급 대책입니다.

충청남도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해 50만원 긴급 지원금 안내

충청남도, 13만 영세 소상공인에게 575억 원 긴급 지원

충청남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575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누가 지원받을 수 있나요?:지원 대상 요건

이번 지원 대상은 도내 연매출 1억 원 미만의 영세 소상공인 약 12만 7,786명입니다.

 

• 상시 근로자 5명 미만(제조·건설업 등은 10명 미만)
• 공고일 기준 충남도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보유
•  2024년 매출액 1억 원 미만

하지만 사행성·유흥업, 법률·세무 등 고부가가치 업종, 무등록 사업자 및 휴·폐업 사업자는 제외됩니다.

얼마를 지원받나요?

지원 금액은 업체당 50만 원이며, 현금 또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

지원 총액은 575억 원으로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분담합니다.

왜 지원이 필요한가요?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 충남 지역 소상공인들의 체감 경기는 IMF 위기보다도 심각한 상황입니다.
• 2023년 대비 매출이 11.9% 하락, 소상공인 휴·폐업률이 34.6%에 달하고 있습니다.
• 소비자 심리지수는 급감하며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를 살리는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것입니다."

신청 방법과 절차

2024년 2월부터 시작하며, 방문 신청은 관할 시·군청 온라인 신청: 시·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지원 신청 → 2. 적격 심사 → 3. 지원금 지급

 

충청남도의 선도적 대책, 전국 모범 사례로 자리 잡나?

이번 충청남도의 지원 대책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긴급 지원 사례로, 중앙정부와 다른 지자체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 지사는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겠다”며 “소상공인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조금이라도 숨통을 틔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충청남도 누리집(홈페이지)

자주 묻는 질문

1. 지원금을 받으려면 어떤 서류가 필요한가요?
   사업자 등록증, 주민등록등본, 매출 증빙 서류 등이 필요합니다.
2. 지원금은 현금으로 받을 수 있나요?
   네, 현금 또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원됩니다.
3. 지원금은 언제 지급되나요?
   신청 후 적격 심사를 거쳐 2월 중 지급이 시작됩니다.
4. 다른 지원 대책은 없나요?
   충남도는 추가적인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계속해서 검토 중입니다.

이번 충남의 긴급 대책이 경기 침체에 빠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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