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일본도 살인사건 가해자: "심신미약 아니다, 미안한 마음 없어"

2024년 7월,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일본도로 이웃 주민을 살해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의자 백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 동기와 관련해 여러 충격적인 진술을 남겼습니다. 이 사건은 한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정신 건강 문제와 사회적 안전망에 대한 논의를 촉발했습니다.

'은평구 일본도 살인사건 피의자'의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와 중국스파이의 한반도전쟁 주장.출처 JTBC

가해자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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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일본도 살인사건 가해자'는 심신미약이 아니라고 직접 주장하고 있는 모습 .

백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중국 스파이를 처단하기 위해" 일본도를 구매하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피해자가 자신을 미행하는 중국 스파이라고 믿었으며, 이러한 믿음이 그를 범행으로 이끌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또한, 그는 범행 당시 심신 미약 상태가 아니었으며, 멀쩡한 정신 상태에서 범행을 계획하고 실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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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와 중국 스파이

현직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를 여러차례 언급 하며 중국 스파이를 처단하기 위해 이 일을 했다는 '은평구 일본도 살인사건 가해자'의 황당한 주장.

백 씨는 조사 과정에서 영부인 '김건희'와 중국 스파이에 대한 언급을 여러 차례 했습니다. 그는 "나라를 팔아먹는 김건희와 중국 스파이를 처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건희는 현직 대통령의 부인으로, 백 씨의 이러한 주장은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김건희와 중국 스파이가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려고 했다"

 

고 주장하며, 이러한 음모론이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한다고 믿었습니다.

범행 준비와 목격담

백 씨 은백 씨는 범행 당일 일본도를 가지고 아파트 단지 정문 근처를 배회하다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사건 당일 그의 행동은 매우 계획적이었으며, 일본도를 휴대하고 있었던 점에서 그가 범행을 사전에 준비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목격자들에 따르면, 백 씨는 평소에도 이상 행동을 보여왔으며, 낚시 가방을 들고 다니는 등 특이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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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의 구매 배경

일본도 살인사건 피의자 백씨 가 영장실질검사를 받으러 가는 모습.

백 씨는 대기업에서 퇴사한 후 일본도를 구매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대기업에서 상사와의 갈등으로 인해 퇴사했으며, 이후 일본도를 구매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백 씨는 일본도를 구매한 이유에 대해

"중국 스파이들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조사와 대응

백씨의 경찰조사에서 마약 검사 거부 이유 를 밝히는 내용

백 씨는 경찰 조사에서 마약 검사를 거부했습니다. 그는 마약 검사 거부 이유에 대해

"중국 스파이가 마약 하기.. 마약을 얘기하기 때문입니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백씨백 씨 의 정신 상태를 감정하기 위해 정신 감정을 의뢰했으며,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발 압수 수색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백 씨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전혀 미안한 마음이 없다고 밝혔으며, 유가족에게도 사과의 뜻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범행의 심리적 배경

은평구 응암동 아파트 살인사건의 가해자 백씨의 정신병자 발언.

백씨백 씨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자신이 중국 스파이들에게 미행당하고 있으며, 김건희와 중국 스파이가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려고 한다고 믿었습니다. 이러한 음모론적 믿음은 그가 범행을 저지른 주요 동기로 작용했습니다. 백 씨는 "나는 심신 미약 상태가 아니다. 멀쩡한 정신으로 이 일을 저질렀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행동이 김건희와 중국 스파이를 처단하기 위한 정당한 행위라고 주장하며,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반응과 논의

이번 사건은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정신 건강 문제와 위험인물 관리에 대한 논의를 촉발했습니다. 백 씨의 행동은 정신 건강 문제를 가진 개인이 사회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경찰의 사전 대응과 신속한 조치의 중요성도 강조되었습니다.

정신 건강 문제

백 씨 의 행동은 정신 건강 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도청 장치를 설치당했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망상적 믿음이 그의 행동을 정당화했다고 믿었습니다. 정신 건강 전문가들은 이러한 망상적 믿음이 정신 질환의 증상일 수 있으며, 백 씨 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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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인물 관리

백 씨의 행동은 위험인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과거에 이상 행동을 보여왔으며, 경찰에 여러 차례 신고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인물을 사전에 인지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이번 사건을 통해 부각되었습니다.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위험인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결론

이번 일본도 사건은 한국 사회에 많은 교훈을 남겼습니다. 정신 건강 문제와 위험인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으며, 경찰의 사전 대응과 신속한 조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되었습니다. 또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정신 건강 문제를 가진 개인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백씨 의 사건은 단순한 범죄 사건을 넘어, 사회적 문제와 정신 건강 문제를 함께 고민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 사회가 더 안전하고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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